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21~25차 경연 (문단 편집) === 1라운드 관전평 === 참고로 예고편에서 캣츠걸이 "무대에 나를 묻고 가겠다"는 각오를 다진 듯 보인다. 그리고 경연을 시작하기 전 "지금까지 32명의 도전자들을 이겼으니 오늘로 40명 채워드리겠습니다"면서 비장한 각오를 보여줬다. 이번 경연에서는 특이하게도 경연 시작 전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 자기 소개를 했으며 여기에 등장할 때마다 도전자들의 각오 인터뷰가 흘러나왔다. 프로그램이 완전히 자리잡은 뒤에도 여러가지 변화를 추구하는 PD의 생각인 듯. 1조에서는 능력자와 별밤[* 풀네임이 '별이 빛나는 밤에'인데, 특이하게 첫 글자, 중간의 글자를 합친 게 메인네임이다.]이 조갑경과 홍서범 부부가 부른 '내 사랑 투유'를 불렀다. 능력자가 나오자 이 가면의 모티브가 된 [[능력자들]]의 진행자인 김구라가 매우 좋아하였다. 김구라는 그의 커다란 덩치를 보고 [[김동명(가수)|김동명]]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김구라는 김동명이 다이어트하겠다고 배즙만 30개 먹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리고 별밤은 나이가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는데, MC가 나이가 많다는 게 어느 정도냐고 물으니까 김구라가 '40대 중반'이라고 했더니 발끈한 별밤이 항의했다. --캬악! 뭐라고요옷?!-- MC 김성주가 이를 수습하려고 별밤의 특기를 '아이돌 댄스'라고 하였으나 결국 오히려 김구라의 의견을 굳히는 꼴이 되어버렸다.[* 아이돌이 특기가 아이돌 댄스라고 하면 이상하다는 이유로 추측했다.] 별밤이 아이돌 춤[* [[엑소]]의 '으르렁', [[걸스데이]]의 'Something' 안무를 보여줬다.]을 보여주어 만회를 시도했다. 잘 추긴 했지만 김구라는 그녀의 안무를 원숭이 춤이라고 평가했고, MC 김성주는 '고릴라 춤'이라고 평가했다(...). 결과는 '''5표 차'''로 능력자가 승리했다.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를 부르며 공개된 별밤의 정체는 바로 한때 여자 [[싸이]]라 불리던 가수 [[자두(가수)|자두]].[*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로 의심받은 적이 있다.] 김구라는 자두가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 노래에서 예전의 모습이 안 나왔는데 오늘 제대로 나왔다며 놀랐었다. 사실 이는 자두가 당시에는 자신의 이미지가 '김밥' 노래 부른 가수 같은 이미지로 굳혀지는 게 걱정이 되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한다. 이에 [[김형석]], [[유영석]] 등이 자두만의 음색을 버릴 필요는 없다며 자두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는 평을 내렸다. 2조에서는 아기강시와 네모의 꿈이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불렀다. 아기강시는 가면 모티브답게(?) 등장할 때 폴짝폴짝 뛰면서 강시 흉내를 냈다. '네모의 꿈'은 유영석이 만든 노래라 유영석이 특히 반가워했다. 경연 도중 네모의 꿈이 정체불명의 춤을 보여주었고 김현철, 김구라 등은 저 춤이 자기들 세대가 아는 대가 끊긴 춤이라며 그의 나이를 높게 잡았다. 김구라는 네모의 꿈을 그를 배우 [[임형준]]으로 추측했다. [[폴짝폴짝 아기강시]]는 무대 도중에 강시처럼 상대를 공격하는 시늉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김구라는 그의 정체를 한때 영어 교육 랩도 낸 적이 있는 댄스 가수 [[박남정]]이라 추측했다. 결과는 38:61로 네모의 꿈이 압승했다.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부르며 공개된 강시의 정체는 가수 [[박남정]]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김구라의 추측이 사실이 되었다. 그래서 김구라는 그에게 'ㄱㄴ 춤'을 요구하였고, 처음에는 아기강시는 그게 뭐냐면서 시치미를 뗐던 것이다. 여전한 노래 실력에 솔로곡 무대가 끝난 뒤에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판정단이 요구한 ㄱㄴ 춤을 포함하여-- 춤 실력을 보여줬다. 3조에서는 음악대장과 국가대표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불렀다. 음악대장은 노래 시작부터 손가락춤으로 박자를 맞췄다. 이때 [[김형석]]과 [[김현철(가수)|김현철]]이 목소리가 많이 중성적이었던 음악대장을 여자로 추측하였다. 그러자마자 음악대장은 사타구니 쪽을 잡고(!) 바지를 끌어 올렸다. --김구라: 저런 동작을 여자 분이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김새롬]]과 [[조장혁]]은 음악대장을 남자로 확신했다. 이윤석은 그가 굉장한 고수라고, 자기 실력의 10분의 1도 안 쓴 거라고 했다.[* 여담이지만, 음악대장은 1라운드부터 꽤 높은 음인 2옥타브 시를 불렀다.] 국가대표에 대해서는 비가수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편 국가대표는 특기로 [[에어로빅]]을 내세웠는데, 안무가 매우 뻣뻣했다. 이에 [[신봉선]]은 자신의 에어로빅을 선보여주며 국가대표를 놀려댔다. 음악대장은 호신술이랍시고 국가대표보고 태권도 발차기를 해보라는 주문을 하고 그가 발차기를 하고 안심할 때를 틈타서 국가대표를 공격하였는데, 그는 '국가대표를 때리고 싶었다'고 도발하였다. 싸움을 본 [[이윤석]]은 둘 다 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육성재는 국가대표의 정체를 격투기 선수 [[김동현(1981)|김동현]]으로 추측해 육감을 과시하려고 했다. 다른 판정단 멤버들도 이에 동의하며 국가대표의 정체가 김동현으로 굳혀지는 듯 했다. 중간에 국가대표는 변조 마이크에 '나는 국가대표~!!'라고 외쳤다가 순간 변조가 안 된 상태로 나오는 바람에 김성주를 당황하게 했다. 결과는 79:20으로 음악대장이 압승했다.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공개된 국가대표의 정체는 김동현이 아니라 바로 국가대표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 이는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일부러 뻣뻣한 에어로빅 동작을 보여줬던 것. 이 때문에 육감을 과시하려던 육성재와 그의 앞에서 에어로빅을 가르친 [[신봉선]]은 뻘쭘해졌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은 꼴이 되었으니...-- 4조는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캐릭터 대결로 메텔과 철이가 여행스케치의 '운명'을 불렀다. 메텔 vs 철이의 경연은 지난 번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의 경연처럼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또 스탭들에게 징계를 요구했다(...). 추리 시간에서 메텔은 [[복고]] 댄스를 선보였고, 철이는 팝핀 댄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둘이 밀당 댄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춤을 패널인 [[육성재]]와 [[유아(오마이걸)|유아]]가 재현했는데, [[김구라]]가 유아의 춤을 보며 [[ABBA|유아 더 댄싱퀸]]이라고 칭찬해주었다. 육성재는 메텔의 정체를 [[Red Velvet]]의 [[웬디(Red Velvet)|웬디]]로 추측했는데 이때 제작진이 육성재가 [[우리 결혼했어요]] [[조이(Red Velvet)|파트너]]을 의식하는 게 아니냐며 태클을 걸었다. 결과는 7표 차로 철이가 승리했다. 보보의 '늦은 후회'를 부르며 공개된 메텔의 정체는 육성재의 육감대로 [[Red Velvet]]의 [[웬디(Red Velvet)|웬디]]가 맞았다. 육성재가 음악방송 MC를 볼 때 웬디의 손동작을 유심히 본 게 그녀를 알아챈 이유였다. 그러나 이 때문에 오히려 김구라에게 조이가 아니라 웬디에게 관심 있냐는 소리를 들었다. 우연찮게도 이번 경연의 1라운드에서는 실력파들이 대거 가면을 벗었다. 특히 당시 많이 알려진 가수는 아니었으나 가창력만큼은 인정받았던 [[자두(가수)|자두]], 80~90년대 댄스 열풍을 일으켰던 스타 가수 [[박남정]], 여성 아이돌 중 가창력 탑급 유망주 레드벨벳의 [[웬디(Red Velvet)|웬디]]가 나왔다. 2라운드에서는 이 실력파들을 이긴 가수들의 더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경연에서는 단 2명뿐이었지만 여성 참가자들이 전멸하면서 이번에도 캣츠걸의 도전자는 남성으로 결정되었다. 2라운드에 전원 남성이 진출한 것은 지난 경연에 이어 연속 두 번이다. 이번 1라운드 선곡은 중복곡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